'새만금사업 10대 도전과제'를 적극 추진할 것임을 밝히는 이병국 새만금개발청장.

[이뉴스투데이 세종취재본부 이용준 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이병국)이 기존 업무관행에서 벗어나 창의적이고 혁신적으로 일하는 생동감 있는 조직문화와 적극적인 행정을 구현키 위한 방안을 마련했다.

이를 위해 새만금청은 지난 8일 '새만금사업 10대 도전과제'를 발표하고, 새만금사업을 보다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투자 활성화에 전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특히 <투자분야>의 ♦ 자금지원제도 활성화 ♦ 투자협약(MOU) 체결기업 입주계약 또는 착공 추진 ♦ 한중경협단지 사업시행자 투자유치, <개발분야>의 ♦ 다시 찾는 새만금 인식제고 및 개발촉진을 위한 선도 사업 발굴 ♦ 관광용지 사업시행자 투자협약(MOU) 체결 <예산분야> ♦ 2017년도 예산 2016년 대비 30% 증액추진 ♦ 2016년도 홍보부문 정부업무평가 향상 추진 ♦ 2016년도 인사혁신수준 향상추진 ♦ 2016년도 정부업무평가 향상 추진 ♦ 정보보안 관리실태 개선 등, 성공 시 파급효과가 큰 사업을 중점적으로 선정했으며, 연말에 평가회를 개최해 과제별 성공‧실패 요인을 분석하고, 시상할 예정이다.

이병국 새만금개발청장은 “새만금사업 10대 도전과제 추진을 통해 직원들의 도전정신을 이끌어내고, 새만금이 세상에서 가장 멋진 프로젝트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 정부3.0 취지를 살려 도전과제 추진상황을 적극 알림으로써 사업추진에 대한 관심 제고 및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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