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송덕만 기자]한국농어촌공사 고흥지사(지사장 송기정)가 지난 3월 31일 발표, 반부패 수범사례 평가결과 최우수지사로 선정됐다.

한국농어촌공사 고흥지사 청렴 윤리이행 실천 결의대회 모습

주요 수범사례로는 상반기 전국 최우수, 하반기 전국 우수지사(5점 만점에 4.98점)로 선정된 가운데 외부청렴도(무작위 전화설문), 반부패 청렴인식도(e-메일 온라인 설문), 자체 청렴도(내외부 측정)로 구분해 영농규모화, 목적외사용, 건설공사, 구매용역, 신뢰도저해 등 5개 분야에 대한 측정으로 평가했다.

윤리경영 주요 활동사항으로는 자체 윤리위원회를 구성해 반부패 활동을 체계적으로 운영해 왔으며, 경험부족에 의한 부패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신입사원에 대한 윤리의식 제고를 위한 윤리후견인 제도를 운영 상시 면담과 교육을 통해 부패없는 청렴한 공직자상을 구현했다.

또한 전직원 윤리 Cyber교육 2과목 이상 이수했으며, 국회에 계류되었던 김영란법 이해 및 부정부패 척결 특별교육 등을 11회 개최했다.

그동안 고흥군이 추진했던 도화면 발포에 위치한 ‘이충무공 청렴상징 오동나무터’에 조성한 청렴광장 청렴박석(바닥돌) 분양신청과 현장체험에 직원들이 함께 동참했다.

송기정 고흥지사장은 "전직원은 '부패 Zero'달성을 위해 자체 구성된 윤리위원회를 중심으로 자정결의대회 개최 등 다양한 청렴활동을 통해 국가의 청렴도 제고에 기여하겠다"며 "국민에게 사랑받는 깨끗하고 투명한 공기업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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