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번호 SN25M287EU <사진제공=지멘스>

[이뉴스투데이 이종은 기자] 독일의 가전 브랜드 지멘스에서는 실버와 화이트 색상의 새로운 식기세척기 3종을 4월 출시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식기세척기 (제품번호 SN25M287EU, SN25N880EU, SN28M250EU) 들은 절수 및 절전 효과에도 뛰어난 에너지 절약형 제품들로 기능에서도 기존의 식기세척기들 보다 뛰어난 기능들이 장점이다.

강력한 살균 및 기능을 자랑하는 지멘스 식기세척기 'SN25N880EU'와 'SN25M287'은 내부 디자인 설계 단계에서부터 사용자의 편의를 적극 고려했다.

기존 식기세척기에서는 하단 바스켓에 위치한 수저 함을 새로운 서랍 형 3단 수저 함으로 대체해 내부 공간 활용을 쉽고 편리하게 했으며, 수저함이 차지하고 있던 공간을 추가로 활용 할 수 있어 더 많은 식기를 적재, 세척할 수 있게 했다.

실내 높이 또한 기존의 식기세척기 보다 높은 51cm로 부피가 큰 조리도구나 그릇 또한 쉽게 세척 할 수 있으며, 적절한 위치에서 잘 녹지 않아 불편이 있었던 고형세제 투입구를 도어 중간에 위치시키며 문제점을 해결했다.

이번에 출시한 식기세척기 중 주목 할 만한 기능은 SN28M250EU의 인텐시브 존(Intensive Zone)과 베리오 스피드 플러스(Vario Speed Plus)다.

기존 식기세척기 사용자들의 고민 중의 하나는 식기세척기 프로그램 선택에 있어서 각각의 식기의 재질과 오염도를 고려 분리해 세척하기에는 식사 후 세척해야 할 식기가 많지 않아 적절한 프로그램의 선택 사용에 제한이 있었다. 이러한 기존 사용자의 불편을 고려해 새롭게 탄생한 기능이 인텐시브 존 기능이다.

오염도가 심한 후라이팬, 냄비는 수압과 수온이 센 하단에 위치 시키고 피로도에 민감한 세라믹 식기와 유리는 상단에 위치시켜 분리 세척을 해 오염도가 심한 후라이팬, 냄비 등 조리도구의 세척 완성도를 높였을 뿐 아니라 온도에 민감한 식기의 피로도 누적도 줄였다.

또한 세척시간을 절반으로 줄여 사용자들에게 호응을 얻었던 베리오 스피드 기능은 시간을 최대 1/3까지 줄여주는 베리오 스피드 플러스 기능으로 업그레이드됐다. 이 기능은 항상 시간이 부족한 현대인을 위하여 맞춤 설계됐으며 함께 소개된 나이트 프로그램(Night Program)은 저소음으로 식기세척기를 작동 시켜 야간에도 소음의 걱정 없이 안심하고 식기 세척기를 작동할 수 있다.

지멘스 식기세척기 기술의 자랑인 열 교환 방식의 건조를 신제품 3종 모두에 적용했다. 지멘스의 열 교환 방식의 건조는 식기와 실내의 온도와 측면의 냉각수 튜브의 온도 차이를 이용해 식기의 수분을 응축시켜 건조하는 방식으로 외부로부터 공기의 유입이 없이 살균상태는 그대로 유지 한다.

또한 열 교환 방식의 건조는 세라믹 식기나 유리 그릇처럼 온도 변화에 민감하고 피로도가 쉽게 누적되는 식기에 적합한 건조 방식이여서 기존 사용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건조 기술 방식이다.

식기세척기의 물의 소비량을 획기적으로 줄여준 아쿠아 센서(Aqua sensor)은 광학 센서로 식기세척기 헹굼 단계에서 물의 오염도를 측정해 재사용 여부를 판단한다. 이렇게 재사용된 물은 셀프 클리닝 시스템을 갖춘 3중 필터를 통해 여과돼 물의 청결도 유지하면서 물이 소비를 줄이는 효과를 갖는다. 

4월 중순에 정식 출시 예정인 지멘스 식기세척기는 주요 온라인 쇼핑몰에서 예약 판매 중이며 제품의 가격은 각 모델 별로 'SN25N880EU', 'SN28M250EU', 'SN25M287EU'다. 제품의 자세한 정보나 구매 문의는 지멘스 카페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서 문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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