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편도욱 기자] 캡슐커피 브랜드 네스카페 돌체구스토는 ‘2016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에서 캡슐커피 머신인 스텔리아(Stelia)와 드롭(Drop)이 디자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를 기념해 지난 21일 월요일부터 25일 금요일까지 서울스퀘어의 미디어파사드를 통해 돌체구스토를 컬러풀하게 표현한 미디어 아트 영상을 공개하고 소비자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1953년에 제정된 세계적인 권위의 국제 디자인 공모전으로, 스텔리아는 디자인 부분 최고상인 ‘베스트 오브 베스트 (Best of the Best)’ 상을, 드롭은 ‘디자인 품질 부문 (High design quality)’ 상을 수상했다.
 
돌체구스토가 서울스퀘어에 선보이는 미디어 아트 영상은 ‘커피 팔레트(Coffee Palette)’를 주제로 커피 방울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 된 스텔리아와 터치만으로 간편하게 물의 양을 조절할 수 있는 머신의 특징, 그리고 다양한 캡슐을 화려한 컬러를 통해 표현했다.
 
영상 공개와 함께 서울역 광장에서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넓히기 위한 소비자 이벤트도 진행한다.

서울스퀘어가 가장 잘 보이는 서울역 광장에서 증강현실 어플을 통해 이벤트에 참가하면 원하는 캡슐커피를 맛볼 수 있다. 어플 실행 후 화면에서 원하는 캡슐을 선택하고 간단한 터치로 물의 양까지 맞추면 가상의 커피가 추출됨과 동시에 쿠폰이 발행된다. 이 쿠폰은 서울역 광장에 설치된 돌체구스토 부스에서 실제 커피로 교환할 수 있다.
 
네스카페 돌체구스토 관계자는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미디어파사드 영상은 돌체구스토의 특징을 소비자들에게 감각적으로 알리기 위한 색다른 시도”로, “영상뿐만 아니라 소비자 이벤트를 통해 바쁜 하루를 보낸 소비자들이 돌체구스토와 함께 리프레시 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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