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편도욱 기자] 로코조이 인터내셔널(대표 싱샨후)은 비전브로스(대표 이상훈)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정통 판타지 RPG ‘드래곤라자’에 최대 3명의 유저가 파티를 맺어 전투를 벌이는 ‘레이드 시스템’을 전격 업데이트했다고 18일 밝혔다.
 
‘드래곤라자’는 200만부 이상 판매된 판타지 소설 ‘드래곤라자’의 원작의 세계관을 기반으로 호쾌한 액션과 짜임새 있는 구성, 몰입도 높은 전투 등으로 출시 이후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에 업데이트 된 ‘레이드 시스템’은 실시간 파티 플레이로 진행되며, 오전 8시부터 익일 2시까지 계정 레벨 35부터 일일 3번 참여할 수 있다.
 
35레벨, 40레벨, 50레벨 60레벨 등 총 4가지의 레이드 보스가 등장하며, 각 레벨 별로 1종에서 4종류의 보스 몬스터가 번갈아 등장한다.
 
파티 찾기는 동일한 레벨부터 전 레벨대 유저까지 가능하며, 진행할 레이드의 레벨을 선택한 후 기다리면 자동으로 매칭된다.
 
전투 방식은 3명이 출전해 1명씩 교대로 태그할 수 있으며, 사망 시 게임 내 아이템인 ‘큐빅’으로 부활이 가능하다.
 
특히 일반 사냥 시점과는 다른 레이드 전용 시점을 제공하여 짜릿한 손맛과 연출을 보여주고 있다.
 
레이드 시스템 업데이트를 기념하여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되며, 접속만 해도 투기장 필수 영웅 ‘펠레일’을 비롯한 20만원 상당 아이템을 100% 제공하며, 레이드 참여 횟수에 따라 드래곤라자 전집 양장본을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제공한다.
 
로코조이 인터내셔널 이재원 게임사업 본부장은 “레이드 시스템은 판타지 액션 RPG ‘드래곤라자’의 진정한 재미를 경험할 수 있는 시스템 중 하나”라며 “다른 유저들과 파티를 맺어 보스 몬스터를 공략하면서 아이템 수집, 캐릭터 육성 등 RPG 본연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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