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편도욱 기자] 헬스케어 그룹 바디프랜드(대표 박상현)가 고용노동부 주관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에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은 전년 대비 고용이 증가한 기업 중 고용증가율, 고용의 질, 고용관계법 준수 등을 고려하여 노사단체, 교수 등이 참여한 ‘고용창출 우수기업 선정위원회’가 평가한다. 이 중 바디프랜드는 전 직원을 정직원으로 고용하는 확고한 고용 원칙과 매년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실제로 바디프랜드는 매년 두 배 가량의 가파른 성장만큼이나 빠른 직원 수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2007년 7명의 직원으로 시작한 바디프랜드는 ▲2013년 186명 ▲2014년 338명 ▲2015년 626명으로 급증했으며, 올해 전 부서에 걸친 대대적인 채용을 토대로 1,000명 이상으로 직원 수를 늘려갈 계획이다.
 
특히, 배송, A/S, 콜센터 등 모든 분야의 전 직원을 정규직으로 고용하는 방침을 2007년 창립 이후부터 고수하고 있다.
 
직원들을 위한 복지도 특별하다. 특급 호텔 출신 쉐프를 정규직으로 채용하여 유기농 식재료를 사용한 건강한 식사를 제공하며, 사내 토탈 뷰티샵 ‘살롱 드 바디프랜드’ 소속 헤어 디자이너와 네일 아티스트가 임직원의 건강한 아름다움을 책임지고 있다. 사옥 내 ‘라운지 드 바디프랜드’에는 바디프랜드의 프리미엄 헬스케어 제품들이 비치돼 직원들이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업무 전문성을 위한 교육 제도도 마련돼 있다. 직무와 관련된 전문 교육을 원하는 직원에게는 교육 비용을 지원하며, 정기적으로 외부 명사를 초청하여 강의를 진행한다. 또한, 매년 말 사내 시상제도인 ‘Best Friends Award’를 운영해 지난 해에만 기본 성과급 외 10억 원을 직원 포상금으로 지급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포상금액을 증액하여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한다는 계획이다.    
 
바디프랜드 박상현 대표는 “모든 임직원을 정규직으로 채용하여 고용 불안정을 해소하고 직원들이 역량을 마음껏 펼쳐 보일 수 있도록 안정적인 환경을 지원한다는 바디프랜드만의 고용 방침은 언제나 변함 없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국내 고용시장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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