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주동석 기자]더불어민주당 광주 광산갑 경선에서 이용빈 예비후보가 임한필 경민대 겸임교수, 허문수 전 광주시의원을 꺾고 공천자로 결정됐다.

경선을 통해 더불어민주당 광주 광산갑 후보로 결정된 이용빈 예비후보

더민주 광산갑 경선에서 승리한 이용빈 예비후보는 18일 "선택해주신 광산구민, 그리고 관심 두고 지켜봐 주신 광주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공정한 경선관리를 위해 애써주신 지도부에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함께 경쟁해 주신 허문수, 임한필 두 예비후보님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본선의 경쟁 상대는 국민의당 후보이지만 국민의당 후보와 경쟁하지 않겠다”며 “더 좋은 내일을 위해 제 자신과 경쟁하고, 주권자만 바라보면서 전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광산과 광주를 이롭게 할 정책대안으로 평가받겠다”면서 “무능하고 오만한 정권에 온 몸으로 맞서는 용기로, 열정으로 지지를 호소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6~17일 안심번호 ARS 여론조사로 진행된 광산갑 경선에서 이 예비후보는 가산점 포함 60.45%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 결선투표 없이 후보로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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