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놀부>

[이뉴스투데이 윤중현 기자] 놀부가 자체 첫 ‘통합 디지털상품권’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놀부의 12개 외식 브랜드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는 ‘통합 디지털상품권’은 3만원, 5만원, 10만원 권 3종이며, 일부 특수매장을 제외한 약 900여 개 놀부 전국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놀부는 디지털상품권 사용과 별도로 제휴카드 할인, OK 캐시백 적립, 자체 이벤트 등 타 혜택까지 중복 허용한다는 방침이다. 따라서 고객들은 지금보다 훨씬 합리적인 가격에 놀부의 다양한 메뉴를 맛볼 수 있게 된다. 단, 매장 방문, 포장 주문 시에만 결제 수단으로 이용 가능하다.

통합 디지털상품권은 카카오톡 선물하기, 11번가 등 주요 온라인 마켓, 소셜미디어 채널에서 구입 가능하고, 잔액은 유효기간 내 언제든지 재사용하면 된다. 예를 들어 10만원 권을 구입한 고객이 놀부보쌈 강남역점에서 사용한 후 놀부부대찌개 대학로점에서 잔액을 소진할 수 있다. 만약 결제 비용이 상품권 잔액을 초과할 경우 현금이나 신용카드로 추가 결제하면 된다.

또, 놀부는 오늘 단 하루(18일) 동안 디지털상품권 출시를 기념하는 11번가 제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놀부 디지털상품권 5만원 권을 최대 22%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찬스로, 선착순 한정 수량이기 때문에 조기 소진 시 이벤트가 종료될 수 있다.

놀부 마케팅 총괄임원 이정일 상무는 "모바일 결제 서비스가 통용되면서 놀부도 고객들이 더욱 쉽고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는 방법을 고안해 놀부 최초의 디지털상품권이 탄생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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