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봉연 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오혜영)은 17일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및 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소속 HACCP 지도관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제1차 HACCP 지도관 보수 교육·훈련’을 실시했다.

커리큘럼은 HACCP 정책방향, 평가사례 등 지도관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강의와 토론 등으로 구성됐으며, 직무 특성을 고려한 청렴도와 민원 만족도 제고 특강을 마련해 운영했다.

오혜영 식품인증원장은 "이번 교육은 특히 식품 유형별 특이사례 및 업종별 심사 사례연구를 주제로 하여 토론형 케이스스터디 등 실무 중심으로 운영했다"며 "지도관들이 체계적인 평가전략을 수립하는데 도움이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식약처 소속 HACCP 지도관은 약 400명이며, 식품인증원에서 매년 6회의 신규 및 보수 교육·훈련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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