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강민수 기자] 패키지여행은 지고 자유여행이 트렌드가 되는 시대가 다가옴에 따라 스마트폰 앱을 활용한 자유여행객이 늘고 있다.

이에 발맞춰 여행사들은 왕복항공권, 호텔, 각 종 교통편 등 자유여행에 필요한 관련 상품들을 출시하고 있고 현대인의 동반자이자 필수품인 스마트폰을 통해 여행정보를 손쉽게 다운받을 수 있는 다양한 앱들을 선보이고 있다.

온라인 여행사 익스피디아가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여행객의 79.7%는 모바일 기기로 여행 관련 상품 예약 경험 있다’고 응답, 작년대비 16%의 오름현상을 보였다.

‘여행 중 여행 관련 모바일 앱을 몇 개 사용하는가?’라는 질문에는 응답자 10명 중 9명 이상(93.7%)이 1개 이상의 모바일 앱을 사용한다고 답했다.

이러하듯 스마트폰 앱에는 해외여행 관광지 앱을 비롯한 번역기, 숙박, 맛집 등 어플을 통해 무료·유료로 손쉽게 다운받을 수 있고 지도와 대중교통과 서비스를 통해 손쉽게 길을 찾을 수 있다.

이에 해외여행시 유용한 앱 몇 가지를 소개한다.

◆모두투어 ‘오디오가이드’

<사진제공=모두투어>

모두투어의 오디오가이드 서비스 앱은 언제 어디서든 여행자가 편리하게 원하는 관광지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어서 더 이상 무거운 가이드 북을 들고 다닐 필요가 없다.

아울러 매년 급속히 증가하는 개별자유여행객들을 위해 양질의 콘텐츠를 활용한 오디오 가이드북을 제작해 여행객이 실제 여행지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현재 런던을 시작으로, 캄보디아 씨엠립, 상해, 오사카 정보를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다낭편도 곧 출시될 예정이다.

◆하나투어 ‘투어팁스’

<투어팁스 앱 사용화면>

하나투어의 자회사인 투어팁스 앱에서는 39개 도시의 추천 여행정보를 엄선한 무료 가이드북·맵북을 제공한다.

항공권과 호텔, 여행준비 Q&A 등 다양한 앱 서비스를 여행전문가·에디터 등이 제작했으며, 추천일정과 테마여행, 전문가 여행기, 팁 문화, 비자 등의 정보가 담겨 있어서 자유여행시 여행객에게 실질적 도움을 제공한다.

또 게시판을 통해 각 여행지별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

 

◆구글 맵스

해외여행에서 각 지역의 관광명소, 호텔 등을 찾는 것은 여간 힘든 일이 아닐 수 없다. 과거에는 지역의 지도와 손짓 발짓으로 물어가며 길을 찾았던 적은 누구나 한번쯤은 경험했을 것이다.

이에, 구글맵스는 해외에서도 쉽게 여행자가 가고자하는 지역을 검색해 도착지점까지의 경로를 쉽게 알아볼 수 있어서 길치·방향치인 여행자에게 있어 길잡이가 되어준다.

◆이지모바일 이지심

<사진출처=이지모바일 홈페이지>

여행에 있어서 해외유심은 필수적이다. 이지심은 현지 통신망 사용으로 저렴한 가격에 해외에서 유심을 꽂아 바로 쓸 수 있고 로밍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데이터를 비롯해 음성, 문자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선불로 유심칩을 구매해 요금폭탄을 맞을 걱정도 없다.

또한 미국, 아시아, 오세아니아, 유럽 등에서 제공하며 여행객의 일정에 맞는 상품들이 즐비해 입맛에 맛게 고를 수도 있다.

편리해진 세상 속에서 내 손안의 작은 IT 스마트폰 앱을 활용해 좀 더 알찬여행을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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