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아이돌’ 레드벨벳 아이린, 웬디 위한 미역국 끓이기 도전

[이뉴스투데이 한경석 기자]레드벨벳 아이린이 <주간아이돌>에 출연해 요리 실력을 뽐낸다.

16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는 신곡 '7월 7일'로 컴백하는 걸그룹 레드벨벳이 출연한다.

요리를 잘 하고 동생들을 잘 챙겨서 '레드벨벳의 어머니'로 불린다는 리더 아이린은 팬의 요청에 <주간아이돌>에서 요리실력을 검증하게 됐다. 평소에도 멤버들 생일에 직접 미역국을 끓여준다던 아이린은 며칠 전 생일이었던 웬디를 위해 미역국 끓이기에 도전했다.

능숙한 솜씨로 미역국을 완성한 아이린은 웬디에게 직접 미역국을 먹여주는 모습을 보였다. 음식에 까다로운 MC 데프콘도 아이린의 요리 실력을 인정하며 "맛있다. 집에 싸가도 되나"라고 말했다.

또 "아이린은 지난번 출연 때 다림질도 잘 하더니 이젠 미역국까지 잘 끓인다. '만능 아이돌'이다"라며 아이린의 매력에 흠뻑 빠진 모습이었다.

레드벨벳이 출연하는 <주간아이돌>은 16일 오후 6시 MBC에브리원에서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