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편도욱 기자] 삼천리자전거(대표이사 김석환)는 새학기를 맞아 픽시 자전거 ‘아이리스’ 시리즈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픽시는 픽스트 기어 바이크의 줄임말로 변속기능 없이 하나의 고정 기어를 사용해, 페달링과 바퀴의 회전이 일체화된 구동 방식을 가지고 있는 자전거다. 최소한의 부품으로 깔끔한 디자인과 가벼운 무게, 자전거 본연에 충실한 기능을 구현해 10대 소비자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삼천리자전거는 최근 따뜻한 봄 날씨가 시작됨에 따라 자전거로 통학하는 10대 소비자들의 픽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는 점을 반영해 세련된 디자인과 뛰어난 성능을 갖춘 아이리스 시리즈를 선보이게 됐다. ‘아이리스 R’, ‘아이리스 S’, ‘아이리스 C’로 구성된 아이리스 시리즈는 각각 차별화된 디자인과 특징을 갖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더욱 넓혔다.
 
먼저 삼천리자전거 ‘아이리스 R’은 무광 올블랙 컬러를 적용해 심플함을 극대화 했으며 프레임 접합부에 샌디드 웰딩(Sanded Welding) 공법을 적용해 더욱 매끈하고 고급스러운 프레임 디자인을 완성했다. 더불어 포크 부분에는 카본 소재가 적용돼 지면에서 몸으로 전해지는 진동을 흡수, 피로도를 낮춰 주며 픽시 전용 ‘식슬릭(Thickslik)’ 타이어를 사용해 스키딩(Skidding) 등의 픽시 트릭을 보다 쉽게 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아이리스 S’는 가장 대중적인 알루미늄 픽시 자전거로 프레임에 스무드 웰딩(Smooth Welding) 공법을 적용해 접합부를 깔끔하게 마감했다. 모래를 뿌려놓은 듯 표면을 거칠게 도색하는 샌드 블랙(sand black) 도장 기법을 적용해 블랙 컬러의 단조로움을 해소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갖췄다.

더불어 ‘아이리스 C’는 크로몰리 소재의 프레임과 차분한 색상 조합을 활용해 클래식한 디자인을 연출한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크로몰리는 크롬과 몰리브덴을 조합한 소재로 탄성이 있어 충격을 잘 흡수하기 때문에 더욱 뛰어난 승차감을 제공한다. 안장과 핸들바 테잎에는 브라운 컬러를 적용했으며 블랙, 다크 그린 컬러의 프레임과 대비되어 차분한 느낌을 준다.
 
삼천리자전거 관계자는 “최근 따뜻한 봄을 맞아 통학용 자전거로 픽시를 선택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하는 추세”라며 “새롭게 출시된 아이리스 시리즈는 뛰어난 성능, 세련된 디자인, 높은 안전성까지 갖춰 통학용으로 활용하기에 적합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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