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이근하 기자] 최성준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11일 ‘2016 M클린 출범식’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최 위원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인터넷은 기존의 전통적인 미디어의 영향력을 능가하는 커뮤니케이션 매체로 급성장했으며, 단순한 ‘연결’의 도구가 아닌 ‘소통’과 ‘공감’의 중요한 매체로 자리매김했다”며 “이러한 인터넷을 아름답고 건전하게 선용하고 디지털 공동체의 신경망으로 가꾸어 나가는 것은 우리 모두의 과제”라고 역설했다.

특히 “인터넷의 무한한 편리성에 안주하지 말고 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배려·존중·책임감 등과 같은 소중한 가치를 실현해야 한다”며 “방송통신위원회도 언론·시민사회와 더불어 깨끗한 인터넷문화 지킴이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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