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이배윤 기자] 경기도 고양시는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관내 공동주택 건설사업장의 해빙기 안전관리 실태와 감리자의 감리업무 이행실태 전반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우량 품질의 공동주택 건설을 위해 실시하는 이번 점검은 관내 시공 중인 고양 삼송 A-7블록 동일스위트 아파트·B-1블록 화성파크드림 연립주택·M블록 원흥역 푸르지오 주상복합·A-10블록 동일스위트 아파트·고양원흥 A-5블록 호반베르디움 아파트·A-7블록 동일스위트 아파트, 일산 백석 요진 Y-CITY 복합시설, 고양 킨텍스 꿈에그린 복합시설, 일산 센트럴 아이파크로 총 9개소를 대상으로 축사, 건설안전, 품질, 시공기술사 등 민간전문가 합동으로 실시된다.

해빙기 안전관리 실태 및 주택법 등 관련 규정에 따라 감리자가 이행하는 안전관리, 시공관리, 품질관리, 현장관리 등이 적정하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여부를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분야별 민간 전문가와 합동 점검을 실시하는 등 공동주택 품질향상에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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