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이종은 기자] 한국국제예술원(이사장 소성배)은 지난 3일 학내 공연장 예홀에서 2016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입학식에는 음악예술계열, 연기영상계열, 무용예술계열, 모델예술계열 등 4개 계열 신입생과재학생 및 교수진들이 참석해 신입생들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입학식은 ▲시니어모델, 패션모델, 무용예술계열 재학생들을 비롯해 한국국제예술원 소속 재학생이자 아이돌 그룹인 제스트((ZEST)와 워너비(WANNA.B)의 신입생 환영 공연 ▲소성배 이사장의 입학허가 선언 ▲신입생 대표 K-POP 전공 박주윤 학생의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신입생들의 입학을 축하하기 위한 재학생들의 공연은 국내 최초로 개설된 시니어모델전공 패션쇼를 시작으로 패션모델전공의 런웨이가 진행됐다. 

특히 한국국제예술원 재학생이 소속돼 있는 아이돌 그룹 제스트((ZEST)와 워너비(WANNA.B)는 축하공연 이후 후배와의 만남을 통해 격려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이날 소성배 이사장은 “여러분의 새로운 시작을 한국국제예술원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한국국제예술원에서 확실한 비전과 미래를 그릴 수 있길 바라며 여러분들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훌륭한 예술인을 양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국제예술원의 신입생 추가모집 기간은 3월 19일까지며 면접일은 개별연락을 통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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