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호텔전문학교 호텔제과제빵과 졸업식 모습

[이뉴스투데이 이종은 기자] 한국호텔직업전문학교(한국전)가 지난 29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졸업식 및 학위수여식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전문학사과정(호텔제과제빵전공, 호텔조리전공, 관광식음료전공)과 학사과정(호텔외식경영학전공, 식품조리학전공)의 졸업생들이 참여 명예로운 졸업식이 거행됐다.

또한 조기 취업으로 졸업식에 참여하지 못한 학생들과 외식 인재로 성장을 위한 준비를 마친 한국전 졸업생들을 위해 오병호 이사장을 비롯해 학과장과 교수들 및 한국전 외식 국가대표 유건희 선수 등 선배들도 함께 참석하며 선후배 간의 끈끈함을 보여줬다.

한국전 오병호 이사장은 “2/4년간 한국전에서 외식 공부를 하며 본인만의 실력을 쌓아온 졸업생들답게 앞으로 최고의 외식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현재 외식 프랜차이즈 사업과 KC 명장 컨설팅을 운영하며 외식분야의 길을 확장해 나아가고 있는 한국전은 현장에 발을 디딜 졸업생들에게 큰 힘이 되어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리아푸드트렌드페어와 졸업작품 전시회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한국전 졸업생들 중 92%는 호텔, 레스토랑, 베이커리 등 다양한 외식업체로 취업을 하며 눈길을 끌었다.

한국전은 1985년에 설립돼 30년간 2/4년제(2년제 호텔제과제빵전공, 호텔조리전공, 관광식음료전공, 4년제 호텔외식경영학전공, 식품조리학전공) 학위 과정을 바탕으로 외식전문교육을 진행해온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으로 세계 기능올림픽대회에서 9회 연속 요리분야 국가대표를 배출한 국내 전통 깊은 호텔요리직업전문학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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