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신영삼 기자]전라남도교육청 광양평생교육관(관장 한동호)은 평생교육 강사와 직원이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올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운영을 다짐했다.

지난 3일, 강사 및 직원 등 66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상반기 강사·직원 합동 워크숍에서는 위촉장을 전달하고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주소영 청춘노래교실 강사의 재능기부로 조직 활성화 특강과 체육행사, 안전사고예방교육 등 강사와 직원이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사·직원 합동 워크숍은 강사에게 사명감과 책임감을 고취시키고 다양한 정보공유를 통해 소통·화합의 장을 마련, 평생교육 마인드 제고에 도움을 주고자 매년 상, 하반기 실시하고 있다.

통기타 강좌 정종희 강사는“워크숍을 통해 유익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어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수강생들에게 배움의 즐거움을 주고, 더 나아가 이웃과 배움을 나눌 수 있는 ‘더불어 평생교육’을 교육관에서부터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동호 관장은 “앞으로도 강사의 자질과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질 높은 평생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6년 봄 학기는 해금, 대금, 우쿨렐레 등 신규 강좌를 포함, 81개 강좌에 학생과 주민 1700여명이 등록해 7일부터 7월 17일까지 19주 과정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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