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편도욱 기자] 암웨이가 이너뷰티(Inner-Beauty: 먹는 화장품)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한국암웨이(대표이사 박세준)는 7일 이너뷰티 브랜드 ‘트루비비티 (Truvivity)’를 국내 런칭하며 신제품 2종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트루비비티(Truvivity)’는 ‘진정한(True)’, ‘영원한(Vive)’, ‘활동(Activity)’을 뜻하는 세 단어의 합성어로, 암웨이가 보유한 세계 판매 1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뉴트리라이트와 글로벌 Top5 스킨케어 브랜드 아티스트리 연구진들의 합동 프로젝트로 탄생한 브랜드다. 2013년 일본, 2015년 미국, 러시아 런칭에 이어 올 해에는 한국을 필두로 잇따른 글로벌 시장 출시를 앞두고 있다.
 
 트루비비티가 이번에 국내 출시하는 제품은 정제형 건강기능식품 ‘아쿠아 써플리먼트’와 분말형 일반식품 ‘아쿠아 파우더 드링크’ 두 종류다. ‘아쿠아 써플리먼트’를 1일 1회 2정씩 자기 전에 섭취하면 수면 시간 동안 피부 세포에 영양을 공급해 보습 능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준다.

맑은 핑크빛을 띈 자몽향의 ‘아쿠아 파우더 드링크’는 낮 시간 동안 수분 보충이 필요할 때마다 물에 한 포씩 타서 마시면 된다. 개별 포장되어 휴대가 간편하고 비타민 음료라는 특성 상 하루에 여러 잔을 마셔도 부담이 없다.
 
트루비비티 아쿠아 서플리먼트는 국내 출시된 이너뷰티 제품 중 최초로 ‘밀배유추출물’을 주 원료로 사용한다. 밀의 발아를 위한 양분을 저장하는 핵심 조직인 밀배유에서 추출한 글루코실세라마이드는 피부에 풍부한 수분을 공급해줄 뿐 아니라, 피부 속 수분보호막을 형성해 수분 증발을 막고 외부환경으로부터 피부를 지켜주는 역할을 한다.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밀배유추출물의 피부보습지수, 피부탄력도, 피부 매끄러움 증가 및 경피수분손실, 피부 거칠기, 피부 주름도 감소 효과를 입증한 바 있는 암웨이는 지난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피부 보습 도움 기능에 대한 개별인정형원료로 밀배유추출물에 대한 정식 등록을 마쳤다.
 
이와 더불어 아쿠아 써플리먼트의 부원료로 항산화 물질이 풍부한 체로키로즈힙(금앵자), 울프베리(고지베리), 포도씨 추출물을 최적의 배율로 혼합한 ‘파이토인퓨즈(Phyto-Infuse; 식물추출물 혼합물)’가 포함됐다. 암웨이는 ‘파이토인퓨즈’ 기술로 미국에서 특허를 받은 바 있다.
 
한국암웨이 마케팅 이미혜 상무는 “트루비비티는 뉴트리라이트의 82년 식물영양소 전문성과 아티스트리의 피부 과학이 시너지를 발휘해 탄생한 암웨이 최초의 이너뷰티 브랜드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새롭게 도전하는 영역임에도 임상을 통해 신제품의 탁월한 피부보습력을 입증했다.” 며, “이너뷰티 시장 진출을 계기로 그간 건강ㆍ뷰티 분야에서 쌓아온 전문성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소비자들에게 최적의 피부 건강 솔루션을 제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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