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이종은 기자] ‘경험하고 사는 곳’, 0.8L(공팔리터, ㈜에브리프라이데이)를 통해 진짜 소비자에게 제품을 직접 경험해보도록 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다.

지난 1월 20일 이탈리아 슈즈 브랜드 ‘수페르가’는  0.8L(공팔리터)와 함께 SNS 체험단을 진행했다. 이번 SNS 체험단은 수페르가 신상 모델 ‘2951’을 직접 접해보고 자신의 SNS에 리뷰할 체험단을 모집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참여 건수 8만 4천여 건, 페이지뷰(PV) 75만을 기록하고 모집 첫 날 사이트 마비 사태를 겪는 등 역대 최고의 호응을 얻어 화제를 모았다.

(좌)0.8L 이벤트 모습/(우)이벤트로 인해 수페르가 판매몰인 더쉘프가 다운된 모습

0.8L(공팔리터)는 ‘경험하고 사는 곳’을 지향하는 만큼 모든 SNS 유저를 대상으로 체험단을 모집하기 때문에 이번 수페르가 체험단 모집에 많은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었다. 또한 수페르가 신상품을 친구와 함께 만나볼 수 있었던 또 하나의 이벤트도 SNS 체험단 성공 요인으로 분석된다.

0.8L(공팔리터)와의 공동 캠페인 진행에 대한 수페르가 관계자의 만족도는 매우 높았다. 수페르가 브랜드 관계자는 "수페르가 2951 모델 론칭과 함께 소비자의 이목을 끌 수 있는 효과적인 온라인 매체에 대해 고민했었는데, 공팔리터를 통해 이를 성공적으로 진행할 수 있었다"며 "무엇보다 이와 같은 파급력 있는 홍보채널을 무상으로 진행할 수 있다는 점이 놀랍다. 마케팅에 대한 과도한 비용 지출 없이 홍보를 진행할 수 있는 플랫폼인 만큼 서비스 이용에 대해 적극 추천하고 싶다"고 전했다.

0.8L(공팔리터) 유민혜 기획팀장은 “E-커머스가 등장한 이후에도 유통과 마케팅에 대한 과도한 비용이 결국 가격 거품을 불러 일으켰다”면서 “우리는 온라인에서도 실패 없는 소비를 하고 싶은 소비자의 마음과 좋은 상품을 갖고 있는데도 소비자를 직접 만나지 못하는 판매자의 마음을 공감하였고, 0.8L(공팔리터)를 통해 그 답을 제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0.8L(공팔리터)를 체험 기반 글로벌 소셜커머스로 확장시켜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마음에 드는 상품을 더욱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새로운 글로벌 플랫폼 0.8L(공팔리터)는 서비스를 론칭한 지 채 1년이 되지 않은 현재, 글로벌 제휴 브랜드 600여개, 월간 페이지뷰(PV) 600만을 돌파하며 연일 신기록을 달성 중이다. 한국 뿐만 아니라 중국, 미국,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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