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이근하 기자] LG유플러스가 일본 오키나와 현지에서 LG트윈스의 겨울 전지훈련 기간 동안 진행되는 연습경기를 LTE비디오포털 등을 통해 독점 생중계한다고 17일 밝혔다.

LG트윈스 전지훈련 연습경기 중계일정은 22일(한화), 24일(넥센), 27일(SK), 29일(KIA), 3월 2일(삼성)이다.

이 중 한화와 넥센 연습경기는 LTE비디오포털과 스포츠 전문채널 SPOTV를 통해 동시 중계될 예정이며, 나머지 3경기는 LTE비디오포털에서만 독점으로 실시간 중계된다.

매경기 오후 1시부터 시작되는 LG트윈스 전지훈련 연습경기 중계는 LTE비디오포털에서 회원가입만 하면 바로 감상할 수 있다. 이후 주문형비디오(VoD)를 통해서도 하이라이트와 전체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한영진 LG유플러스 비디오서비스담당은 “LG트윈스 전지훈련 연습경기 중계를 보면서 올해 프로야구 선수들의 기량은 물론 전체 판도까지 예측해 볼 수 있다”며 “다른 국내 프로야구단과의 전지훈련 연습경기 중계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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