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이종은 기자] 최근 해외뿐만 아니라 국내 공중파 방송과 메이저 언론에서 앞다투어 소개되면서 건강 먹거리로 주목 받고 있는 식품이 있다. 바로 미국 타임지에서 6대 슈퍼곡물로 선정된 햄프씨드다.

햄프씨드에는 최근 그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식물성 단백질이 강낭콩의 751%, 닭가슴살의 214%, 카무트의 217%, 아마씨의 172%가 함유됐으며, 혈관을 지키고 피부와 세포생성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진 불포화지방산(오메가 3/6/9)이 38.1% 포함됐다. 이 밖에도 체내에서 생성하지 못하는 필수아미노산 9종을 비롯해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 등이 풍부하게 함유됐다.

이처럼 햄프씨드가 새로운 슈퍼푸드로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햄프(Hemp)식품군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프리미엄 식품 기업 ㈜베네팜(대표 황재영)이 오는 5일 22시 40분 CJ오쇼핑을 통해 햄프씨드(식용 대마씨앗)를 론칭한다.

CJ오쇼핑을 통해 국내 최초 TV홈쇼핑을 통해 선보이는 ‘베네팜 햄프씨드’는 11봉(150g/봉)세트에 69,900원에 판매된다.

베네팜 관계자는 “햄프씨드는 식감이 부드럽고 견과류처럼 고소해 어떤 음식과도 잘 어우러진다. 밥을 지을 때 함께 넣어서 요리할 수 있으며, 나물 류에 뿌려먹어도 풍미가 뛰어나다”면서 “샐러드, 요거트, 수프, 시리얼 등에 섞어 먹으면 남녀노소 누구나 즐겨먹을 수 있는 영양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베네팜은 1998년 캐나다의 산업용 대마 합법화 직후 설립된 ‘햄프 오일 캐나다(Hemp Oil Canada Inc.)’사와 국내 독점 공급계약을 맺고, 국내에 안전하고 깨끗한 햄프식품군(씨드/오일)을 공급하고 있다. 지난해 5월 서울국제식품대전에 참가하여 본격적인 국내 영업을 시작하여 현재 대기업, 대형마트, 프랜차이즈 체인, 온오프라인 유통업체 등 20여 개의 식품회사에 햄프씨드를 공급하는 동시에 자체 브랜드를 키워나가며 그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세계 햄프 식품 시장의 리더 역할을 하고 있는 ‘햄프 오일 캐나다(HOCI)’는 대마씨앗 종자가 지닌 환각성분 THC(테트라하이드로카나비놀) 0.00%를 실현시키고 OECD의 기준에 부합하는 안전하고 우수한 피놀라 품종을 사용한다. 현지 400곳의 농장에서 산물을 공급받아 생산하여 전 세계 15개국에 수출, 도매시장의 65%를 점유하고 있는 메이저 기업이다.

또한 ‘햄프 오일 캐나다’사는 FFSC(식품안전인증재단)가 운영하고 GFSI(국제식품안전협회)가 공인한 식품안전경영시스템으로, 국제표준인 ISO 22000 요구사항에 추가해 분야별 인증기준(PRP)에 충족하는 기업에게만 인증해주는 FSSC22000 취득, 가장 위생적이고 안전하게 처리된 고품질의 햄프 식품군을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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