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영. 사진=LPGA닷컴

[이뉴스투데이 안성찬 골프전문기자]한국선수들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개막전 바하마 LPGA 클래식(총상금 140만 달러)에서 우승확률이 높아졌다. 

세계여자골프랭킹 1위 리디아 고(19·캘러웨이)가 일정상 불참하기 때문이다.

지난해 신인왕을 차지한 김세영(23·

미래에셋)이 이 대회 2연패에 도전한다. 이 대회는 바하마 파라다이스 아일랜드의 오션골프클럽(파73·6644야드)에서 28~31일까지 열린다.

리디아 고는 뉴질랜드 여자오픈에 출전하기 위해 일정을 조정하면서 바하마 대회에 출전하지 않는다. 지난해 뉴질랜드 여자오픈 우승자 리디아 고는 2월3~6일 열리는 LPGA 투어 코츠 챔피언십(총상금 150만 달러)에 출전한 뒤 뉴질랜드대회와 호주 여자오픈(2월18~21일)에 출전한다.  

리디아 고. 사진=LPGA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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