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대전충청취재본부 박희송 기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2016년 1월 1일자로 3급 부이사관 승진 2명을 비롯해 서기관 7명, 사무관 13명, 6급 이하 52명 등 총 72명의 승진인사를 포함해 323명에 대한 지방공무원 정기인사를 단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는 3급 부이사관으로 이석학 본청 재정과장, 오세철 서부 행정지원국장이 승진했다.

또 4급 서기관으로는 서홍원 의회법무담당, 김진의 학생수용담당, 차광철 동부 재정지원과장, 김교돈 서부 재정지원과장, 허진옥 교육과학연구원 총무과장, 고호준 학생교육문화원 문헌정보2과장, 김상식 교육정보원 인프라운영2과장 등 7명, 5급 사무관은 지동선 행정실장 등 교육행정 12명, 시설·공업 1명 등 13명을 승진발령했다.

3급은 이석학 재정과장을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오세철 서부 행정지원국장을 대전평생학습관장으로, 4급은 임태수 교육과학연구원 총무부장을 본청 총무과장으로, 조은상 지방서기관을 본청 재정과장으로, 전영석 학생해양수련원장을 동부 행정지원국장으로, 장흥근 시청 협력관을 서부 행정지원국장으로, 차광철 동부 재정지원과장을 청렴감사총괄담당으로, 김상식 교육정보원 인프라운영2과장을 정책기획담당으로, 김선용 청렴감사총괄담당, 허진옥 교육과학연구원 총무과장, 김교돈 서부 재정지원과장을 중앙교육연수원으로 교육 파견하는 등 각각 전보·승진 발령했다.

아울러 여성공무원 비율이 증가함에 따라 사기 진작 차원에서 4급 서기관 승진에 1명을 배려하고 교육청 여러 부서에 여성공무원 균형 배치로 모든 영역으로 기회를 확대했다.

설동호 교육감은 “5급 사무관 승진에 역량평가제를 처음으로 도입, 업무능력 위주의 인재 선발과 개인별 인사고충 해소, 전문성 위주로 적재적소에 배치했다”며 “앞으로도 ‘대전교육 성공시대’ 실현에 필요한 우수한 인재를 고루 등용, 합리적인 인사행정 구현과 업무 효율을 높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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