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해보건대 안경광학과가 울산 남부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제공=춘해보건대>

[이뉴스투데이 김지만 기자] 춘해보건대학교(총장 김희진) 안경광학과(학과장 한선희)가 지난 11일 울산 남부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안경광학과 봉사동아리 '아이보리'의 재학생 25명과 교수님 5명이 참여해 무료시력검안 및 돋보기를 맞춰드렸다.

아이보리 봉사동아리(회장 김문희)는 매년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을 이용해 학생들과 교수들이 (주)휴비츠의 지원을 받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한선희 학과장은 "어르신들께 작지만 안경을 통하여 봉사할 수 있어서 더욱 뜻 깊은 봉사활동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민과 따뜻한 정을 나누며 더 많은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펼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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