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청문회 관련 보도 <출처=TV조선>

[이뉴스투데이 한경석 기자]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의 청문회가 14일부터 서울 YWCA 강당에서 사흘 동안 열린다.

세월호 특조위는 공개 청문회 첫날인 오늘 해경의 선내 진입이 늦어진 이유 등 참사 초기 구조 상황과 정부 대응의 적정성을 추궁할 방침이다.

세월호 청문회에는 김석균 당시 해양경찰청장 등 30여 명이 증인이나 참고인으로 출석할 예정이지만 이주영 전 해양수산부 장관은 불출석 의사를 밝혔다.

또한 여당 추천 위원들은 세월호 참사 당일 박 대통령의 7시간 행적을 조사 대상에 포함한 것에 반발하며 청문회에 불참하기로 해 '반쪽 청문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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