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봉연 기자] 인기 맛집 추천과 리뷰 서비스를 제공하는 씨온의 식신 앱이 최근 200만 다운로드를 넘어서며 진정한 국민맛집에 등극했다.

씨온은 2010년부터 로컬 기반 O2O(Online to Offline) 플랫폼 서비스를 시작한 회사로, 스마트폰이 막 시작된 2010년 중반 국내 최초로 위치기반SNS 서비스를 시작했다. 3년 만에 사용자가 직접 남긴 1억5000만건의 체크인(발도장)을 데이터화해 식신 서비스를 시작했다.

국민맛집 식신은 사용자 데이터를 통해 인기맛집 2만5000개를 엄선해 제공하고 있으며, 앱과 웹을 통해 현재 약 250만명의 사용자가 이용하고 있다. 씨온은 O2O와 온디멘드 경제가 도래된 현 시점에 다양한 O2O서비스를 출시하면서 국내 O2O 시장의 강자로 급부상 하고 있다.

기존 포털사이트에서 맛집을 검색하면 광고성의 블로그 포스팅들이 여과 없이 대부분 상위에 노출되어 정확한 정보를 찾고자 하는 사용자들에게 혼란을 일으키는데, 식신은 이런 점을 개선했다.

식신은 사용자의 평점, 리뷰, 선호도 등을 기준으로 맛집을 선정해 제공하고 있으며, 광고없이 사용자의 평가와 리뷰만을 가지고 인기 순으로 정보를 제공한다.

식신의 정보 유용성은 이미 포털의 검색과 맛집 블로그를 뛰어넘었다. 식신이 가지고 있는 신뢰도 높은 맛집 정보를 사용하는 곳도 한국관광공사, SKT 'T전화', KT '클립', KT '후후', 조선일보, 우먼센스 등 다양하다.

식신은 버튼 한번만 누르면 식당을 예약해주는 '간편예약'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식당을 예약하기 위해 간편예약 기능을 이용하는 고객은 벌써 월 1만 명을 넘어섰다. 또한 식신이 제공하는 매거진서비스는 직접 취재한 기획기사와 함께 한국관광공사, 유명 맛집 블로거, 기자, PD등 다양한 매체와 협업해 소비자들에게 맛집의 상세한 스토리나 음식정보를 제공 하고 있다. 또 기업 직장인들을 위한 모바일 전자식권인 '식신e식권'은 지난 6월에 런칭하여 최근 하루 평균 이용 건수가 약 1만 5천여 건에 이를 정도로 급속도로 인기를 얻고 있다.

식신은 사용자 인기에 힘입어 신규서비스를 대거 준비 중이다.

식신이 새롭게 출시 예정인 ‘찾아줘’ 서비스는 ‘이용자’와 ‘식당’을 직접 연결시켜주는 서비스다. 예를 들어 ‘광화문 1㎞ 이내, 고기류, 8명, 예산 30만원’ 같은 조건을 등록하면 근처 식당들이 실시간으로 '30% 할인, 고기 3인분 무료, 주류 무한 제공' 등을 조건으로 제안하는 것이다.

'찾아줘'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노쇼(No-Show) 방지를 위해 예약금 및 결제 서비스도 시행한다. 또 식신은 '식신히어로'라는 맛집 배달대행 서비스도 준비 중이다.

안병익 씨온 대표는 “국민맛집 식신 앱은 언제 어디서나 검증된 맛집을 추천 받을 수 있는 생활 필수 앱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용자에게 최고의 만족도를 제공하고 사용자와 함께 만드는 진정한 맛집 정보서비스로 앞서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식신은 웹사이트에서도 이용가능하고 마켓에서 다운로드 받아 이용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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