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화재보험협회>

[이뉴스투데이 조진수 기자] 한국화재보험협회는 서울 노원구 상계동 7통 일대 등 전국 8개 지역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연탄 2만장, 소화기 100개를 전달했고 노후화된 주택의 난방시설 등에 대해 화재위험을 확인하고 고쳐주는 재능 기부도 함께 펼쳤다.

지대섭 이사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이란 점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함께하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적극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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