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관광계열 면접고사<사진제공=국제대>

[이뉴스투데이 김지만 기자] 국제대학교(총장 장기원)가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수시 2차 모집에 지원자 전원을 대상으로 전 학과 면접 및 실기고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4년째 모든 입학 전형에 전 학과 면접을 반영하고 있는 국제대학교는 인성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대학 교육 및 대학 생활에 강조하고 있으며, 지난 2013학년도 입시부터 전체 학과가 면접을 입학 전형요소로 반영하여 끼와 열정을 갖춘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면접 및 실기고사에 응시하는 수험생은 수험표와 본인 확인이 가능한 신분증을 지참해야하며 결시자는 자동 불합격 처리된다.

면접 점수의 반영 비율은 자동차기계계열, 유아교육과 등 대부분의 학과가 40%를 반영하고 있으며, 실기 점수를 100% 반영하는 K-POP스타전공, 실용댄스전공, 모델과에서도 실기와 함께 인성 평가를 일정부분 반영하고 있어, 국제대학교에 입학하기 위해서는 면접에 대한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국제대 입시홍보처 관계자는 "국제대학교는 타 대학들에 비해 면접비중이 굉장히 큰 편이기 때문에 성적이 조금 낮더라도 열정, 희망, 꿈을 가지고 면접을 열심히 준비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면접 점수도 좋고 내신 성적도 우수한 학생에게는 입학시 등록금의 1/2을 장학금으로 지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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