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 롯데캐슬 더 퍼스트 투시도<사진제공=롯데건설>
[이뉴스투데이 김정일 기자] 롯데건설이 분양한 '원주 롯데캐슬 더 퍼스트'가 정당 계약을 시작한지 나흘만에 100% 계약 완료됐다.

23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원주 롯데캐슬 더 퍼스트는 지난 18일~20일까지 3일간 진행된 정당 계약기간에 90% 가량이 분양 완료됐다. 일부 부적격자들로 인해 나온 잔여물량 또한 다음날 예비 당첨자 및 더퍼스트 멤버십 가입 차순위자들에게 모두 팔려나가면서 4일만에 1243가구의 대단지가 100% 계약을 완료했다. 특히 잔여물량이 극히 적었던 만큼, 예비 당첨자 계약을 받은 21일에는 서로 계약을 하려고 모델하우스 내 눈치싸움도 치열할 정도로 열기가 뜨거웠다.

롯데건설 측은 원주 첫 롯데캐슬이라는 브랜드 상징성과 철저한 사전분석을 통한 마케팅 활동과 맞춤형 혁신 설계, 원주기업도시의 높은 미래가치 등이 최단기간 계약완료의 원동력이라고 설명했다.

롯데건설 마케팅부문장 오경수 상무는 "원주의 첫 롯데캐슬 브랜드라는 상징성으로 설계와 마케팅 등 다방면에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며 "지역 고객들의 성원에 실망시키지 않도록 성실한 시공과 계약자 관리 등에도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주 롯데캐슬 더 퍼스트는 지하 4층~지상 30층, 10개동, 전용면적 59~84㎡로 구성된 1243가구 규모의 아파트다. 이 아파트는 100% 판상형 4베이 평면, 넓은 동간거리와 쾌적한 조경 등의 이제껏 원주시에서 보기 힘들었던 혁신 설계를 적용해 주택 수요자들의 호평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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