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운양역 한신휴 더 테라스 견본주택에서 청약접수를 기다리는 사람들<사진제공=한신공영>
[이뉴스투데이 김정일 기자] 한신공영이 김포 한강신도시 운양동에서 분양한 운양역 한신휴 더 테라스가 최고 60.87대 1로 모든 주택형이 마감됐다.

한신공영은 운양역 한신휴 더 테라스 청약을 받은 결과 416가구 모집에 1만3883명이 접수해 평균 33.3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운양역 한신휴 더 테라스 분양 관계자는 "2018년 개통되는 운양역 초역세권이라는 프리미엄과 테라스의 가치를 모두 갖춰 흥행 성공을 거둔 것으로 풀이된다"며 "향후 계약에서도 좋은 결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당첨자 발표는 20일이며, 24일~25일 견본주택에서 계약을 받는다. 평균분양가는 3.3㎡당 1100만원 후반이다. 견본주택은 김포시 장기동 2087-4번지에 위치해 있다.

한편 운양역 한신휴 더 테라스는 한강신도시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테라스타운이다. 한신공영은 Bc-08블록 232가구, Bc-09블록 184가구 등 416가구를 먼저 공급하며, Bc-11블록과 Bc-12블록을 12월에 분양할 예정이다. Bc-08블록은 전용 84㎡, Bc-09블록은 전용 59㎡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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