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포 래미안 아이파크 투시도
[이뉴스투데이 김정일 기자] 현대산업개발과 삼성물산은 오는 20일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 '서초한양' 아파트를 재건축한 '반포 래미안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을 개관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34층 11개 동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49~150㎡, 총 829가구(임대 116가구) 규모로 이 중 일반분양은 257가구다.

전용면적별로 ▲49㎡ 73가구 ▲59㎡A 46가구 ▲59㎡B 25가구 ▲84㎡A 194가구 ▲84㎡B 43가구 ▲99㎡A 124가구 ▲99㎡B 27가구 ▲112㎡A 100가구 ▲112㎡B 24가구 ▲130㎡A 107가구 ▲130㎡B 33가구 ▲150㎡A 33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반포는 강남에서도 대표적인 교육특구 중 하나로 강남권에서도 인기가 높은 곳 중 하나다. 단지 바로 옆으로 서원초, 반포고, 원명초 등이 위치해 있을 정도로 아이들 통학환경이 뛰어나다.

또 원촌중, 세화고, 세화여고, 서울고, 은광여고 등 명문 학교로의 통학이 편리하다. 여기에, 최근 대치동 학원가를 넘어 사교육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는 반포동 학원가도 단지와 길하나를 두고 마주해 있어 다양한 교육 인프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반포 래미안 아이파크'는 도보 5분 거리 이내에 지하철 9호선 사평역이 위치해 있고, 2·3호선 교대역, 3·7·9호선 고속터미널역 등이 가까이 있어 지하철 4개 노선을 이용할 수 있는 최적의 교통환경을 자랑한다. 강남 고속버스터미널도 인접해 대중교통의 요충지라 할 만하다. 뿐만 아니라 올림픽대로, 남부순환로를 통해 시내로의 이동이 편리한데다, 반포IC가 가까워 광역교통망의 이용도 편리하다.

주변 생활인프라도 잘 갖췄다. 단지 인근에 강남삼성병원, 차병원, 서울성모병원 등 대규모 의료시설이 위치해 있고, 강남 신세계백화점을 비롯해 강남 중심상업지구와도 가까워 쇼핑 및 문화시설의 이용도 편리하다. 단지에서 도보로 5분 여 거리에 서울중앙지방·고등·대법원 등이 모여있는 서초법조타운도 자리잡고 있어 관공서의 이용도 쉽다. 

도심 내에 위치해 있지만 주변환경도 쾌적하다. 단지와 도보 10분 거리에는 서리풀 공원과 몽마르뜨 공원이 위치하여 자연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풍부한 녹지환경을 갖추고 있다. 반포한강공원의 이용도 쉽다.

특히 강남권 재건축 단지들의 경우 수익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법적상한선(300%)까지 용적률을 높게 적용한 반면, '반포 래미안 아이파크' 용적률은 284% 수준으로 동간 거리가 넓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또 단지 북측 고무래로 변으로 커뮤니티 센터가 조성돼, 피트니스, 독서실, 다목적홀, 커뮤니티 라운지 등이 들어선다. 여기에 일부 동에서는 현관에 라운지가 만들어져 입주민들의 주거편의성이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청약 일정은 오는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순위 25일, 2순위 26일 순이다. 당첨자발표는 내달 2일이며, 정당계약기간은 8일부터~10일까지 3일 동안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 32-5(서초한양아파트)에 위치한다.  입주는 오는 2018년 7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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