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광주전북취재본부 송덕만 기자]전북도 청소년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 지원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 김광수 전북도의회 의장 등 지역인사 청소년 멘토로 직접 참여
전북 도내 청소년 100여명은 진로 코칭 및 상담, 현장직업체험, 지역인사멘토링, 한국잡월드견학, 비전캠프로 구성돼 진로교육의 모델이 될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미래인재문화교육진흥원(원장 김경수)은 미래교육의 핵심인 진로와 인성교육의 각종 콘텐츠개발, 전문강사양성, 컨설팅까지 진행하고 있는 비영리법인으로 현재 서울, 부산이외의 10여개 지역의 기관들에 컨설팅을 진행해주고 있으며, 이번 전북도의 청소년 지원사업 프로그램을 보기 위하여 각 지역 전문가들이 견학을 오고 있다.

이번 지원 사업에서 지역인사 멘토링으로 김광수(전북도의장), 최행식(원광대로스쿨교수), 김동수(전라북도생물산업진흥원장)등이 지역의 청소년들을 위해 직접 방문, 직업 멘토로서 역할을 진행해 주기로 했다.

멘토를 진행한 김광수 의장은 “청소년들이 정치인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이 많은데, 직접 청소년들을 만나서 소통하고 듣는 과정에서 우리나라 청소년들에게 인생의 선배로써 더 많은 시간들을 내어서 역할을 진행하는 것은 우리의 미래를 책임임을 생각하게 됐다”며 “청소년들을 위해 전북도의 이런 지원 사업이 더욱 활성화 돼 더 많은 청소년들에게 기회를 만들어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최행식 교수는 “지역의 청소년들을 만나면서 앞으로 우리의 청소년들이 선진시민성을 갖춘 멋진 성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인생의 노하우와 삶의 지혜를 나눌 수 있는 이런 세대 간 소통의 공간을 만들어 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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