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자이 투시도<사진제공=GS건설>
[이뉴스투데이 김정일 기자] GS건설이 경북 포항에 첫 번째 자이 브랜드를 선보인다.

GS건설은 경북 포항시 남구 대잠동 98-46에 들어서는 포항자이를 이달 말 분양한다고 12일 밝혔다.

포항자이는 지하2층~지상 34층 총 1567가구 규모 대단지다. 전용면적별로는 ▲72㎡ 376가구 ▲84㎡ 931가구 ▲98㎡ 183가구 ▲113㎡ 61가구 ▲105㎡(PH) 3가구 ▲113㎡(PH) 9가구 ▲135㎡(PH) 4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이 단지는 그동안 포항에 없던 넓은 수납공간을 자랑하는 혁신평면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평형 맞통풍이 가능한 4Bay 판상형 평면에 일부세대는 3면 개방으로 설계되며 현관워크인홀, 디럭스 드레스룸, 팬트리, 알파룸 등이 적용된다.

또한 단지 내에 아이와 엄마, 가족을 위한 테마별 콘셉트 공원을 구성하고, 자이만의 커뮤니티 특화시설인 자이안센터에는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등의 시설이 들어선다.

입지 여건으로는 포스코, 현대제철, 철강산단 등 산업단지까지 5~10분 이내에 도착하는 직주근접 도심주거지로 포항MBC, 포항문화예술회관, KBS포항방송국, 포항종합운동장 및 야구장 등의 레저 문화시설이 인접해 있다.

여기에 새천년대로, 연일로, 희망대로 등 광역 교통접근성이 우수하며, 반경 1km이내 포항터미널이 위치해 있고 포항IC, KTX 포항역도 인접해 있다. 2016년 포항~울산간 고속도로가 개통하면 시내외 교통망의 허브를 이룰 전망이다.
 
견본주택은 포항시 남구 대잠동 98-46번지에서 위치한다. 입주는 2018년 8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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