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2 금호어울림 레이크' 812가구 11월 분양…전가구 중소형(전용84㎡이하)구성

동탄2 남부생활권 중심지 '워터프론트 콤플렉스' 인근 조성 등 최고 입지와 교육 환경 눈길

[이뉴스투데이 김정일 기자] 금호건설이 수도권 핫플레이스인 동탄2신도시에서 첫 번째 '어울림' 브랜드 아파트를 선보인다.

금호건설은 내달 중 '동탄2신도시 금호어울림 레이크'의 견본주택 문을 열고 분양에 돌입한다고 28일 밝혔다.

동탄2신도시 A91블록 공공주택사업인 '동탄2신도시 금호어울림 레이크'는 지하2층, 지상 14~25층, 10개 동, 총 812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전가구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주택형별로는 ▲전용59㎡A타입 352가구 ▲전용59㎡B타입 119가구 ▲전용74㎡A타입 301가구 ▲전용84㎡A타입 40가구 등이다.

▲ 동탄2신도시 금호어울림 레이크 조감도<사진제공=금호건설>
'동탄2신도시 금호어울림 레이크'는 유치원부터 초·중·고교가 밀집한 원스톱 교육환경을 갖췄다. 단지안 초등학교(예정)를 비롯해 단지 근처로는 유치원, 중학교, 고등학교가 나란히 신설될 예정이다.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단지에서 도보2분 이내에 통학이 가능하다.

동탄2지구 A91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동탄2신도시 남부생활권의 중심지인 '워터프론트 콤플렉스' 인근에 조성될 예정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호수공원 최고의 입지에 걸맞게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인다. 단지를 판상형 및 전가구 남향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특히 전가구에는채광이 우수한 4bay신평면설계가 적용되고 공간의 효율성을 높인 대형 팬트리 수납공간이 제공된다.

입주민의 건강을 고려한 커뮤니티시설도 도입한다. 조경면적이 44%로 공원 같은 단지로 꾸며지며 단지를 순환하는 단지 산책로가 조성된다. 단지중앙에는 잔디광장이 조성되며 경관이 어우러진 4개의 정원과 단지내 녹색 자전거길인 바이크스테이션, 테마를 갖춘 어린이놀이터, 단차를 이용한 수변공원등 야외에서 주민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공간이 마련된다.

교통 여건으로는 동탄1호선(예정)과 동탄2호선(예정)이 교차하는 더블역세권 단지로 KTX동탄역과도 가깝다. 인근에는 동탄2신도시를 가로지르는 동탄대로를 비롯해 경부고속도로 및 제2외곽순환도로를 연결하는 동탄JC가 위치해있어 시내외로 이동이 편리하다. 이밖에 서울 강남까지 20분 내에 주파 가능한 교통수단인 GTX 동탄역(예정)도 인근에 생길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동탄면 방교리 3-6번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8년 하반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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