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U PB컴라면 4종 <사진제공=CU>

[이뉴스투데이 윤중현 기자] 속초 홍게, 임실 치즈, 청양 고추 등 대한민국 유명 특산물을 식재료로 활용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CU(씨유)의 프리미엄 PB라면에 새로운 맛이 추가 된다.

일상의 리프레쉬 ‘CU(씨유)’는 대표적인 겨울철 원재료인 통영굴과 국내산 매생이를 원재료로 한 ‘CU 통영굴매생이라면’ (1500원 / 97G)을 15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CU통영굴매생이라면’은 제철을 맞은 싱싱한 통영산 굴 농축액과 국내산 매생이, 갖은 야채 등을 ‘급속동결건조(FD)’ 공법으로 만들어 감칠맛 나는 굴 육수와 함께 담백한 매생이의 시원한 국물 맛이 특징이다.

‘CU(씨유)’는 최근 가격대비 만족도를 중시하는 가치소구형 소비자가 크게 늘면서, NB(제조업체 브랜드) 대비 가격이 저렴하면서 대용량 컨셉의 ‘실속형 PB라면’ 대신 고급 원재료에 집중한 ‘프리미엄 PB라면’을 강화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6월에 첫 선을 보인 대한민국의 유명 특산물을 원재료로 한 ‘임실치즈라면’ ‘속초홍게라면’ ‘청양고추라면’ 등은 출시 6개월도 안됐지만, CU(씨유) 전체 컵라면 카테고리에서 판매 순위 상위를 차지하는 등 ‘프리미엄 PB라면’이 인기 몰이 중이다.

이번 상품을 기획한 BGF리테일 건강식품팀 남인호MD는 “원재료의 질을 높여 풍부한 라면 본연의 맛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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