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수도권1취재본부 이배윤 기자]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25일 ‘2025년 공직자 지속가능발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양평군수를 비롯한 군 공직자 96명이 참석했으며, 이 중 약 60%는 신규 임용자이다.
![2025년도 공직자 지속가능발전 교육. [사진=양평군]](https://cdn.enewstoday.co.kr/news/photo/202511/2360396_1187274_1839.jpg)
공직자 지속가능발전 교육은 ‘지속가능발전 기본법’과 ‘양평군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에 따라 2023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정례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공직자의 정책 이해도와 실천 역량 강화를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지속가능발전 개념과 지방자치단체의 ESG 행정 현황 및 전망’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노태호 강원대학교 교수가 강사로 참여했다. 교수는 △지속가능발전의 개념 △지속가능발전과 ESG 행정과의 관계 △양평군 ESG 보고서 내용 검토 및 개선안 제시 등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인사말에서 “이번 교육이 공직자로서 지속가능한 양평의 미래를 고민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군의 주요 정책 기조인 안전·환경·관광·건강 분야에서도 지속가능발전 관점에서 전략적 접근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군 관계자는 “신규 임용자를 포함한 모든 공직자가 지속가능발전의 관점을 군정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교육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지속가능한 양평 실현을 위한 행정 역량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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