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주 현곡 푸르지오 조감도<사진제공=대우건설>
[이뉴스투데이 김정일 기자] 대우건설(대표이사 박영식)은 이달 경주 현곡도시계획지구에서 '경주 현곡 푸르지오' 964가구를 공급한다고 12일 밝혔다.

경북 경주시 현곡면 하구리 1242-35번지 일원(현곡지구 B2블럭)에 위치한 '경주 현곡 푸르지오'는 총 946가구로, 지하2층~최고 25층 규모의 아파트 9개동 및 부대복리시설로 지어진다. 단지는 전용면적 △59㎡ 246가구 △72㎡ 223가구 △84㎡ 445가구 △99㎡ 50가구 등 전세대가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면으로 구성된다.

경주 현곡 푸르지오는 약 4000여 가구의 미니신도시급 주거단지인 현곡도시계획지구 내에서 분양하는 첫 번째 대단지 아파트이다. 현곡도시계획지구는 동해남부선 복선전철 공사 진행과 함께, 나원역(가칭)도 신설될 예정으로 경주의 새로운 개발축으로 떠오르고 있다.

교통여건으로는 경부고속도로 건천IC와 포항을 이어주는 20번 국도, KTX 신경주역, 동해남부선 나원역(가칭, 2018년 예정)과 인접하고, 경주 도심을 연결하는 904번 지방도로를 4차선으로 확장하는 공사도 현재 진행중에 있다.

또한 경주 중심생활권과 차로 5분 거리에 있고, 현곡초교, 농협 하나로마트도 단지 인근에 위치한다. 지역에서 보기 드물게 4Bay 신평면 설계가 일부세대에 적용되고, 판상형 설계 및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했다.

분양가는 3.3㎡ 평균 750만원선으로 책정될 예정으로,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입주는 2018년 2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경주시외버스 터미널 옆에 위치하며 오는 16일 오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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