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지-이민호 <출처=인스타그램>
[이뉴스투데이 한경석 기자]배우 이민호와 미쓰에이 수지의 결별설이 불거졌다.

22일 한 매체는 다수의 방송 관계자의 말을 빌려 "이민호와 수지가 최근 연인관계를 정리, 선후배 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두 사람은 바쁜 스케줄 때문에 자연스럽게 멀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 보도는 사실이 아님이 이민호 소속사의 공식입장을 통해 드러났다.

이민호-수지는 지난 3월 각자 소속사를 통해 "조심스럽게 서로 호감을 가지고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인정했다. 당시 두 사람의 런던 데이트 사진도 공개되며 부러움을 샀다. 또 이민호는 방송에서 수지 소속사 대표인 박진영을 만나 쑥스러운 인사를 건네는 모습을 보여줘 웃음을 주기도 했다.

이민호-수지는 결별설이 나오기 전날 각자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게재했다. 이민호는 이탈리아 여행의 사진을 공개했으며 수지 역시 독특한 의상을 입고 근접 셀카사진을 올리며 근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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