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사역 효성해링턴타워 The First 투시도<사진제공=효성>
[이뉴스투데이 김정일 기자] 효성은 오는 10월 경기 하남 미사강변도시 중심상업 2블록에 오피스텔 '미사역 효성해링턴 타워 The First'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미사역 효성해링턴 타워 The First'는 미사강변도시에 들어서는 최초의 오피스텔이다. 지하 6~지상 29층 전용면적 20~84㎡ 1420실로 구성되며, 지상 1~3층에는 상업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 오피스텔은 뛰어난 강남 접근성을 갖췄다. 잠실과 강남을 각각 차량으로 10분, 20분대에 이동 할 수 있는 교통편을 갖추고 있다. 2018년 개통 예정인 5호선 미사역이 도보 5분 거리에 들어선다. 올림픽대로와 서울춘천간고속도로, 외곽순환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도 인접해 있으며, 선동IC와 미사IC, 강일IC도 가까워 시내외를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임대수요가 풍부하다는 것도 장점이다. 약 3만8000명의 인구가 상주 예정인 고덕상업업무 복합단지(2017년 완공예정)가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삼성엔지니어링·시스코 등이 입주해 있는 강동첨단산업단지(2015년 완공예정)도 가깝다. 약 200개 기업이 입주할 엔지니어링복합단지(2017년 예정), 하남유니온스퀘어(2016년 예정)역시 배후수요로 자리 잡을 예정이다.

여기에 입주민들은 풍부한 인프라 속에서 다양한 편의시설을 쉽게 이용 할 수 있다. 이마트 하남점과 명일점이 차량 5분 거리에 있다. 홈플러스 하남점도 7분 거리다. 인근의 강동 경희대학교 병원, 한림대 강동성심병원, 중앙보훈병원 등도 10분 거리 이내에 위치해 이용이 편리하다.

산과 강으로 둘러쌓인 입지도 장점 중 하나다. 단지를 중심으로 예봉산, 검단산이 자리잡고 있다. 동쪽으로 한강이 흐르고 있고, 서쪽으로는 망월천수변공원도 위치해 있다. 특히 단지 바로 옆 가야공원 캠핑장 및 인근의 강동 그린웨이, 길동생태공원 등 쉽게 접근 할 수 있는 공원들도 즐비해 다양한 여가생활을 일상 속에서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이와 함께 효성은 지상 1~3층에 들어서는 상가 '미사역 효성해링턴 타워 The First 한스 에비뉴'도 동시에 분양한다.  이 상가의 각 층은 자연친화적인 북유럽 스타일을 반영한 아웃도어 스트리트 형태로 지어진다. 1층은 북유럽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거리, 2층 북유럽의 주거공간, 3층 여름별장 등 각 층마다 다른 컨셉을 적용해 수요자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또 상가가 4면이 오픈된 사거리 코너에 위치한 만큼, 많은 유동인구의 유입을 기대할 수 있다. 

분양가도 기존에 분양된 미사강변도시내 상업시설에 비해 합리적으로 책정될 예정으로 높은 수익률과 가격 경쟁력도 갖출 것으로 기대된다.
 
'미사역 효성해링턴 타워 The First'의 견본주택은 10월 중 문을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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