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윤중현 기자] 이디야커피가 2만 명의 고객을 초청해 진행한 ‘제 5회 이디야 뮤직 페스타(EDIYA MUSIC FESTA)’가 막을 내렸다.

‘제 5회 이디야 뮤직페스타’는 ‘뮤직을 블렌딩하다’를 주제로 지난 29일, 30일 이틀간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각각 1만 명의 관객이 객석을 채운 가운데 진행됐다.

29일에는 ‘컬투’의 진행으로 ‘김건모’를 비롯해 ‘지누션’, ‘성시경’, ‘헬로비너스’, ‘혁오밴드’, ‘장기하와 얼굴들’이 공연을 펼쳤으며, 30일에는 개그맨 남희석의 진행으로 ‘이승환’과 ‘이은미’, ‘포미닛’, ‘10cm’, ‘박현빈’, ‘크라잉넛’이 무대에 올라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콘서트 시작 전 콘서트장 외부에서는 ‘비니스트 존’, ‘포토프린트 존’ 등 관객 참여형 이벤트도 함께 진행됐다. 비니스트 존에서는 시음행사와 함께 추억의 뽑기 이벤트 행사가 마련됐으며, 포토프린트 존에서는 기념 사진 촬영 후 인화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 밖에도 29, 30일 각각 좌석 번호 럭키드로우(추첨 행사)를 통해 1등 유럽여행상품권(1명), 2등 맥북에어(4명), 3등 삼성미러리스카메라(5명) 등의 선물을 고객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이디야커피는 2011년부터 콘서트를 매년 개최해오고 있다. 초기 인디밴드 공연으로 시작해 2013년부터 현재의 대형 콘서트 형태인 ‘이디야 뮤직페스타’로 확대해 자리 잡았다. 지난해부터는 하루 공연에서 이틀로 기간을 늘렸으며, 초청 인원도 각각 1만명씩 총 2만명으로 늘렸다.

문창기 이디야커피 회장은 “이디야커피는 올해 1500호점을 돌파했으며, 2000호점 돌파도 코 앞으로 다가왔다”며 “이디야의 성장은 고객과 점주분들이 함께 이뤄낸 결과로 오늘 이 자리는 그 분들께 선사하는 이벤트”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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