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사진제공=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뉴스투데이 온라인뉴스팀]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가 각기 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지난 23일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92회에서는 '넌 감동이었어'가 방송됐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대한-민국-만세가 단 한 번도 타보지 못했던 고공 미끄럼틀 타기에 도전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중 만세는 지난번 철인 3종 경기 연습 때 물을 무서워하며 줄행랑쳤던 바 있다. 이에 만세가 물에 대한 공포심을 이기고 고공 미끄럼틀을 탈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이날 삼둥이는 오랜만에 방문한 수영장에 한껏 들뜬 모습을 보였다.  대한은 돌고래 튜브를 몸에 딱 끼고 수영장을 활보했고, 민국은 혼자 미끄럼틀 타기에 도전하며 늠름한 자태를 선보였다.

반면에 물을 무서워하던 만세는 언제 그랬냐는 듯 물속에 거침없이 뛰어들며, "만세 많이 컸어"라고 자화자찬을 해 웃음을 터트리게 했다.
 
그런가 하면 송일국과 함께 고공 미끄럼틀 타기에 도전한 삼둥이는 각자 다른 반응을 보여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민국은 먼저 아빠 앞에 자리를 잡으며 적극적으로 미끄럼틀 타기에 나섰다.

만세는 아빠의 부름에도 들리지 않는 듯 미끄럼틀을 거부하며 달아났고, 대한은 손사래를 치며 망부석이 된 듯 단 한 발자국도 움직이지 않아 송 아빠를 당황시켰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내 없이 아이들을 돌보는 연예인 아빠들의 육아 도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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