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편도욱] 액션 영화들이 줄지어 개봉한다. 
 
우선 세계 최대 인신매매 조직과 경찰의 빅매치 <스킨 트레이드>를 필두로 히어로가 된 생계형 도둑 <앤트맨>, 업그레이드된 DNA를 지닌 에이전트 <히트맨: 에이전트47>, 악의 세력을 처단하려는 협객단 <라이즈 오브 더 레전드: 황비홍> 등 다양한 소재로 제작된 액션 영화들이 줄지어 개봉한다. 
 
가장 먼저 액션 영화 열전의 포문을 연 <스킨 트레이드>는 액션 영화 마니아라면 누구나 한번쯤 상상해봤을 액션 스타들의 빅매치로 화제를 모은바 있다. <스킨 트레이드>는 세계 최대 인신매매 조직의 보스를 처단하기 위한 두 경찰과 갱단의 숨막히는 전쟁을 그린 레전드들의 리얼 액션이다. 
 
돌프 룬드그렌, 토니 자, 론 펄먼 등 내노라는 액션 전설들을 한 영화에서 볼 수 있는 즐거움과 무에타이, 가라테 등 그들의 각기 다른 액션들의 조합도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또한 NYC경찰 ‘닉’이 인신매매 조직에게 납치당한 딸을 구출하기 위해 미국, 태국 등을 추적하며 조직을 쫓는다.
 
이어 9월 3일 개봉을 앞둔 <앤트맨>은 몸을 자유자재로 늘리거나 줄일 수 있는 핌 입자를 개발한 과학자와 그에 의해 ‘앤트맨’이 된 생계형 도둑이 힘을 합쳐 핌 입자를 악용하려는 세력을 막아 내는 스토리로 마블의 새로운 세계관을 기대하게 한다. 
 
<히트맨: 에이전트 47>은 스피드, 지능, 강인함까지 업그레이드된 DNA를 지닌 에이전트 47이 흔적 없이 타겟을 제거해나가는 액션 영화로 아드레날린이 폭발하는 액션을 선보일 전망이다.

마지막으로 <라이즈 오브 더 레전드: 황비홍>은 부두를 장악한 악의 세력을 무너뜨리기 위해 그들이 보유한 중국 최대 은괴 창고를 털고, 적의 우두머리를 제거하려는 황비홍과  협객단이 펼치는 케이퍼 액션 활극으로  중국 액션의 전설 홍금보의 출연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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