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포 풍무 2차 푸르지오 조감도<사진제공=대우건설>
[이뉴스투데이 김정일 기자] 대우건설은 지난달 29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김포 풍무 2차 푸르지오'의 1·2순위 청약접수 결과 전 타입 마감됐다고 2일 밝혔다.

평균경쟁률은 2441가구 공급(특별공급 제외)에 3614건이 접수돼 1.48대 1을 기록했다. 최고경쟁률은 79가구 공급에(특별공급 제외)에 376건이 접수되며 4.76대 1을 기록한 59A타입에서 나왔다.

김포풍무2지구 24블록 1로트에 지어지는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35층 22개동 총 2,467가구 규모로 이뤄졌다. 전용면적 별로 △59㎡ 269가구 △72㎡ 563가구 △84㎡ 1379가구 △100㎡ 132가구 △112㎡ 124가구로 선호도 높은 중소형이 약 90%를 차지한다. 내년 6월 입주 예정인 1차 단지 2712가구와 함께 향후 5179가구 규모의 미니신도시급 브랜드타운을 이루게 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5일, 6일 양일간 이루어지며 지정계약일은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3.3㎡당 평균분양가는 1100만원 중후반대이며 입주는 2018년 6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김포시 사우동 571-2번지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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