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박재붕 기가] 모두투어네트워크(사장 한옥민)가 청주에서 출발하여 백두산에서 제일 가까이 있는 연길공항으로 가는 상품을 준비했다.

백두산은 추운 겨울기운을 벗어 던지고 최적의 온도와 환경을 이루는 6~8월 말까지가 여행하기 가장 좋은 시기이다. 여름에는 키 작은 식물, 각종 야생화와 약재들로 뒤덮여 화원 같은 풍경을 이루고 수많은 꽃이 만발하여 천의 자연을 감상할 수 있다.

천지는 해발 2,200m 높이에 위치한 화산의 분화구로 백두산의 가장 높은 곳에 있다는 의미에서 ‘천지’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둥근 모양을 하고 있고, 천지의 수질은 그냥 마실 수 있을 만큼 아주 깨끗하며 지하수와 강수량으로 채워진다.

모두투어에서는 관광 인프라가 제일 뛰어난 북파 코스를 따라 천문봉까지 지프차를 타고 편하게 올라가는 코스와 완만한 구릉을 따라 넓고 낮은 1,440개의 계단을 약 40분 걸어 오르며 고산지역의 야생화와 경치를 마음껏 감상할 수 있는 서파 코스로 백두산 천지에 오른다.

상품은 북파 및 북파+서파 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주 목요일을 제외한 전 날짜에 중국남방항공 혹은 이스타항공이 취항한다.

청주에서 출발하는 모두투어 백두산 상품은 선착순에 한해 1만원 추가 시 3만5천원 상당의 중국비자비용을 포함시켜주고 있고 매일 생수 제공, 전신 마사지 등 다양한 특전을 제공한다. 특전은 상품별로 상이하며 상품가격은 74만9천원부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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