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온라인뉴스팀] 송일국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하차를 하지 않기로 했다.

28일 KBS측은 "송일국이 '장영실'과 '슈퍼맨이 돌아왔다' 모두 출연하기로 했다"고 전해 <슈퍼맨이 돌아왔다> 팬들이 안도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삼둥이는 각기 다른 매력을 방출하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지난 26일 방송에서 삼둥이는 여장을 해 대숙, 밍자, 만순이로 변신에 성공했다. 이날 훈남으로 변신하기 위해 미용실에 찾은 삼둥이에게 송일국은 평소 딸을 갖고 싶던 마음을 채우기 위해 가발을 씌웠다.

송일국은 대한, 민국, 만세 순으로 단발머리, 긴 생머리의 가발을 씌우며 "우리 딸 진짜 예쁘다"라며 딸 바보 아빠의 모습을 여과없이 보여줬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은 "딸이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딸이 있는 '슈퍼맨' 아빠들을 부러워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삼둥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삼둥이 하차 안해서 너무 좋아요", "여장해도 귀여운 삼둥이", "삼둥이 꼬마 신사 모습이 더 멋있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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