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자알볼로의 '피자장인 아카데미'

[이뉴스투데이 이종은 기자] 수제피자 전문점 피자알볼로가 가맹점주 및 직원 교육 시설인 ‘피자장인 아카데미’ 쿠킹스튜디오를 새롭게 오픈한다고 밝혔다.

오랜 준비를 거쳐 탄생한 피자장인 아카데미는 신규 가맹점주를 비롯해 직원들의 메뉴교육, 신메뉴 출시에 따른 레시피 교육 등을 더욱 체계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테이블마다 조리시설이 구비되어 있어 메뉴교육 시 실습의 편의성을 갖췄음은 물론 활용도를 높였다.

피자알볼로의 새 교육장인 장안아카데미는 약 50평으로, 기능적인 면에서 교육 효율을 높이는 한편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어느 방향에서도 조리과정을 확인할 수 있도록 전면에 거울과 모니터를 설치하고, 교육 시 실시간 중계가 가능하도록 카메라를 설치했다. 수도시설과 냉장시설이 갖춰진 토핑테이블이 설치돼 있어 약 20명정도의 인원이 함께 사용해도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또한 피자를 구워낼 수 있는 오븐기 2대와 식자재를 보관할 수 있는 냉장고 그리고 유니폼 등을 보관할 수 있는 수납공간과 휴게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특히 기능적인 면을 더욱 강조하여 피자알볼로만의 철학이 담긴 교육을 진행할 수 있는 공간을 완성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 '피자장인 아카데미' 내부, 스테인레스로 완성한 인테리어

디자인면에서도 사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이 더해졌다. 스테인레스의 차가운 느낌을 원목 소재와 함께 배치함으로써 완화시키고, 흰색 타일을 사용하여 모던한 인테리어를 완성했다. 전체적으로도 불필요한 공간을 최소화 해 전체적으로 넓은 느낌을 주는 동시에, 천정을 노출해 깊이 있는 공간을 연출했다.

피자알볼로 관계자는 “교육장인 장인아카데미는 단순히 교육활동을 위한 공간이라기 보다는 피자알볼로의 정신이 탄생하는 곳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며 “교육장을 이용하는 모든 사람들이 피자알볼로의 철학과 가치관을 느끼며 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시설을 새롭게 마련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피자알볼로는 장인아카데미를 사용해 피자힐링교실, 피자 레시피 공모전 등 다양한 고객참여활동도 계획하고 있어, 향후 고객들에게도 열린 공간으로 새로운 교육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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