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리 갈매 푸르지오 견본주택에 모인 사람들.<사진제공=대우건설>
[이뉴스투데이 김정일 기자] 대우건설(대표이사 박영식)은 경기도 구리시 갈매공공주택지구에서 공급한 '구리 갈매 푸르지오'가 지난 15일부터 지정계약을 받기 시작해 1주일 만에 921세대 모두 분양 완료됐다고 24일 밝혔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구리 갈매 푸르지오는 얼마 남지 않은 공공개발택지내 분양가상한제 적용단지로, 바로 인접한 서울 전세가와 비슷한 수준의 3.3㎡당 평균 1,080만원선으로 공급되어 분양 전부터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았다"며 "전용면적 84~142㎡의 중대형으로만 구성된 아파트이지만, 지역 내 중대형 평형의 희소가치가 높아 오히려 대형 평형부터 빨리 소진됐고 주계약층이 4~50대의 인근 중랑구 거주자로 대부분이 실수요자"라고 말했다.

한편 대우건설은 하반기에도 서울 반포, 김포 풍무, 파주 운정, 경기도 광주, 전북 군산, 경북 경주 등 주요 요지에 공급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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