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울산취재본부 노익희 기자] 울산 울주군 범서초등학교(교장 이성걸)는 17일(금)에 1~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부요청 안전교육시범학교 운영’의 일환인 ‘SAFE데이’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사고 발생 시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이번 ‘SAFE데이’는 형식적인 안전교육에서 벗어나 체험 중심의 실제적인 안전교육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창의적체험활동 4시간을 활용하여 실시되었다.

구체적인 체험활동 프로그램은 화재 상황을 가정하고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피하는 화재대피훈련, 응급환자 발생 시 심폐소생술방법 익히기, 물놀이 안전사고를 대비한 바른 구명동의 착용법 익히기, 무관심하게 지나치던 학교 주변의 위험요소들을 파악해 보는 안전지도 만들기로 구성되어,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가졌다.

이성걸 교장은 “이번 ‘SAFE데이’를 통해서는 1~3학년 학생들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위기 상황에 올바르게 대처할 수 있는 생활안전 의식을 높일 수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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