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지니어스 시즌4' 2회 예고, 홍진호 '필승법' <사진출처=tvN 화면캡처>

[이뉴스투데이 온라인뉴스팀] 홍진호의 '갓진호' 귀환이 예고돼 화제다. <더지니어스 시즌4> 2회 예고에서 홍진호가 게임의 '필승법'을 찾아낸 모습이 공개된 것. 이에 홍진호가 시즌1의 '오픈패스' 게임에서 '필승법'으로 다수연합을 누른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다.

26일 첫방송을 시작한 tvN <더 지니어스 그랜드 파이널>(이하 더지니어스 시즌4)은 김경란, 김경훈, 김유현, 오현민, 유정현, 이상민, 이준석, 임요환, 임윤선, 장동민, 최연승, 최정문, 홍진호가 참가해 불꽃 튀는 경쟁을 시작했다.

이른바 '꿀잼', 쫄깃한 긴장감과 흥미진진한 반전이 거듭된 <더지니어스 시즌4>는 첫방송 이후 화제에 올랐고, 최고의 두뇌 플레이어들이 펼치는 긴장감을 시청자들은 두 팔 벌려 환영했다. 특히 <더지니어스 시즌4> 2회 예고편이 공개되자 관심은 더욱 증폭됐다.

공개된 예고편에는 바로 '홍진호의 귀환'을 알리는 의미심장한 영상이 담겼다. 팽팽한 긴장감이 감도는 홍진호와 장동민의 사이가 비춰진 가운데 장동민은 "언제적 홍진호냐구. 예전의 홍진호 아니다"며 홍진호를 폄하했고, 여유로운 홍진호는 "그래보여요?"라며 웃어보이는 모습으로 궁금증을 일으켰다.

오는 4일 방송될 2회에서는 메인 매치 '호러 레이스'를 펼친다. '호러 레이스'는 5종류의 코인 중 3개를 무작위로 뽑아 2개의 캐릭터를 우승하게 만드는 게임. 홍진호는 이 게임에서 가장 중요한 코인의 비밀을 찾아낸다. 홍진호가 3개의 코인을 같은 캐릭터로 연이어 뽑는 신기한 플레이를 펼치자 출연진들은 당황하기 시작한다.

이는 마치 <더지니어스 시즌1>에서 '필승법'으로 승리한 홍진호의 과거 모습과 흡사해 눈길을 끈다. 홍진호는 오픈과 패스를 적절히 활용해 수식값이 크게 나오면 승리하는 '오픈패스' 게임에서 가넷이 많다는 이유로 다수 연합에 의해 철저히 외면 당하고 홀로 외로운 싸움을 시작했다.

이러한 불리한 조건 속에서 시작한 게임은 홍진호의 천재적인 두뇌 플레이로 반전을 거듭했다. 아무도 예측하지 못했던 '필승법'을 발견한 것. 홍진호는 심볼패턴을 활용해 출연진들의 수식 값의 두 배를 뛰어넘는 놀라운 숫자를 만들어내며 승리를 차지했다.

과연 홍진호가 '필승법'으로 모두를 놀라게 할 수 있을 지 궁금증을 일으키고 있는 <더 지니어스 그랜드 파이널>은 오는 4일 밤 9시 45분에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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