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홍식 세종대왕기념사업회 신임회장<사진제공=세브란스>
[이뉴스투데이 조진수 기자] 최홍식 강남세브란스병원 이비인후과 교수가 세종대왕기념사업회 회장에 취임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1956년 10월 9일 한글날 기념식상에서 창립된 세종대왕기념사업회는 세종대왕의 성덕과 위업 선양을 수행하고 한글 및 국학 발전을 위한 사업을 진행하는 문화기관이다.

최홍식 교수는 국어학자이자 국어운동가인 외솔 최현배 선생의 손자로 그동안 외솔회 이사장과 한글학회 이사, 세종대왕기념사업회 부회장을 지내며 세종대왕의 위업 선양과 한글 사용 확대에 노력해 왔다.

한편 취임식은 내달 2일 오후 4시 세종대왕기념관 강당에서 열린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